당신이 쓴 시나리오 그대로, 영화가 됩니다.
Plotnode는 시나리오를 구조화한 데이터 포맷입니다.
AI 에이전트가 플롯노드를 영화로 만듭니다.
감독이 원하는 대로.
3년째 연재 중인 웹소설 작가 이승민.
Plotnode를 쓰기 시작한 이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022년부터 단행본 없이 플랫폼 연재로만 독립 작가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써둔 시나리오가 서랍 안에 열두 개쯤 있었다고 합니다. Plotnode를 처음 쓴 날, 그 중 하나를 꺼냈습니다.
"써둔 파일 그냥 올렸는데,
씬이 나뉘어져 있었어요.
그게 다였어요. 그냥 됐어요."
시나리오가 워드 파일로 쌓여 있었어요. 진짜로. 열두 개 넘게요. 어느 날 그냥 하나 올려봤거든요. 그랬더니 씬이 자동으로 나뉘고, 등장인물이랑 장소가 따로 정리돼서 나왔어요. 솔직히 그 순간 "아, 이러면 되는구나" 싶었죠. 설명 읽을 필요도 없었어요.
저도 처음엔 그랬어요. 뭔가 개발자 툴처럼 생겼잖아요. 근데 막상 써보면 그냥 제 작품 구조가 펼쳐지는 거예요. 장소 노드가 있고, 거기서 씬이 연결되고, 그 씬에서 샷이 나오고. 내 시나리오 구조 그 자체예요. 오히려 텍스트로 보는 것보다 훨씬 명확하더라고요.
채팅창에 "이 장면 좀 더 어둡게, 불안한 느낌으로" 라고 쓰면 그냥 바뀌어요.
감독이 스태프한테 말하는 것처럼요.
채팅창에 그냥 말해요. "3씬 배경 밤으로 바꿔줘, 대사는 그대로." 그러면 그 씬 노드만 업데이트돼요. 나머지는 건드리지 않아요. 처음에 이게 진짜인가 싶었거든요. 근데 진짜로 그 씬만 바뀌어요. 다른 씬 망가질까봐 걱정 안 해도 돼요.
그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독자들은 다 기억하거든요. 1화에서 설정한 그 얼굴이 50화에서도 똑같이 나와야 해요. Plotnode는 처음에 레퍼런스 한 번 잡아두면 계속 그 인물이 나와요. 한 번도 흔들린 적 없어요. 그게 솔직히 제일 믿음직스러운 부분이에요.
처음엔 이미지만 썼어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씬 하나를 영상 클립으로 뽑아봤는데, 진짜로 움직이더라고요. 내가 쓴 장면이 움직이는 거예요. 그게 좀 이상하게 감동적이었어요. 지금은 중요한 씬은 이미지랑 영상을 같이 뽑아요. 두 가지가 같이 나오니까 선택할 수 있잖아요. 플랫폼에 따라서 쓰는 방식도 달라지고요.
제일 먼저 물어봤어요. AI로 만들면 저작권이 어떻게 되냐고. Plotnode는 생성된 이미지도 영상도 전부 저한테 귀속돼요. 내 시나리오로 만든 거니까 당연히 제 IP죠. 그 부분 확인하고 나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결국 이건 내 이야기예요.
Plotnode가 만든 게 아니에요."
이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레디, 액션!" 이라고 외치는 것뿐.